배열                                                                                 연산자

 

  하지만 중요한 특성하나가 있다. 그것은 이 집합체의 개별원소는 모두 동일하다는 것이다.
  우선 배열의 개념에 위한 간단한 예제를 생각해 보자.
예)
Private sub Command1_Click()
  Dim Temp(3) as Integer, i as Integer
  Dim TTT1 as Integer
  Dim TTT2 as Integer
  Dim TTT3 as Integer
  Dim TTT4 as Integer
  For i = 0 to 3
DDDDTemp(i) = i
  Next i
  TTT1 = 0
  TTT2 = 1
  TTT3 = 2
  TTT4 = 3
End Sub
위의 소스코드는 단순히 폼위에 하나의 커맨드 버튼을 놓은후 클릭되면 Temp라는 정수형 배열에 0, 1, 2, 3값을 차례로 저장한다. TTT1~TTT4라는 4개의 정수형 변수에 역시 동일하게 0, 1, 2, 3값을 저장시킨 것이다.
만약 우리가 배열을 모른다면 두번째 방법, TTT1~TTT4 를 사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분명히 배열이 효율적이고 편리해 보일 것이다.
만약 100, 1000개의 어떤 동일한 기능을 하는 변수가 필요하다면 배열의 중요성은 더 부각되게 마련이다. 배열의 힘은 위대하다.
요약하면 배열은 많은 변수들을 쉽게 선언하여 사용하기 위한 자료구조이다.
비주얼 베이직에서의 배열의 사용법과 그 특징
프로그램 언어들은 모두 배열의 개념을 이용하고 있으며 각각의 문법적인 사항이 조금씩 틀린 뿐 그 본질은 같다. 비주얼 베이직에서의 배열은 사용되어 지는 모든 자료형에 대해 적용된다. 정수, 실수, 문자열, 화폐형, 논리형등.. 즉, 정수형 배열, 실수형 배열, 문자열 배열,,, 모두 적용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첨자의 시작은 디폴트로 0이다.
C언어를 접해 보았다면 그 역시 첨자의 시작은 0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차이가 있다. 이것은 중요하다.
만약 Dim Temp(4) as String 이라고 선언된 문자열 배열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메모리에 잡히는 배열의 개별변수의 총갯수는 네개가 아니라 다섯개가 된다.
Temp(0), Temp(1), Temp(2), Temp(3), Temp(4)인 것이다.
C언어의 경우는 Temp(0)~Temp(3)까지 잡히며 변수의 수는 네개가 되는데에 양자간의 중요한 차이가 있다. 배열의 첨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없을 경우 프로그램의 오류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테스트를 통해 이해를 꼭 하고 넘어가야겠다.
비주얼 베이직은 여기서 약간의 융통성을 제공한다. 첨자의 시작을 사용자가 임의로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Option Base 1
Private Sub Command1_Click()
  Dim Temp1(4) as Integer
  Dim Temp2(0 to 3) as Integer  
  Dim Temp3(2 to 4) as Integer
  .......
End Sub
코드윈도우의 일반선언부에 Option Base 1 이라고 선언했을 경우 소스모듈에서 사용되는 모든 배열의 첨자의 시작은 디폴트인 0 이 아니라 1 이 된다.
따라서 Dim Temp(4) as Integer 는 1, 2, 3, 4 의 배열 인덱스를 갖게 된다.
선언방법은 첫번째의 경우도 있지만 두번째 줄의 Dim Temp2(0 to 3) 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이 역시 변수의 갯수는 네개가 된다. 하지만 한가지 혼돈스러울지도 모르겠다.
분명 Option Base 1 로 지정했기 때문에 배열의 첫번째 인덱스는 1 이 아닌가? 따라서 Dim Temp2(0 to 3) 이 허용이 될까?
결론은 된다. 왜냐면 첫번째 인덱스의 디폴트, 즉 기본값은 1이라고 선언은 했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에 Temp2 배열 선언은 유효하다. Temp(4) 와 같이 첫번째 배열의 인덱스를 명시적으로 선언하지 않았을 때는 당연히 디폴트값은 1이 되지만, Temp2(0 to 3) 은 명시적인 인덱스 값을 보여주었다. 0 과 3 은 배열의 첫번째 인덱스와 마지막 인덱스 값을 가리킨다. 따라서 방의 개수는 4개이다.
세번째 경우는 보다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총 3개의 변수가 메모리에 잡히게 된다. 편리한 경우를 선택해서 배열을 표현하면 되겠다.
배열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작성하다가 문득 배열의 값이 어떻게 저장되어 가는지 궁금할 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디버깅' 이라는 방법을 사용하면 가능하다. 디버깅 코너를 참고하길 바란다.
배열에 관한 마지막 사항으로 다차원 배열에 대해 정리해 보자.
다차원이란 2차 이상의 차원을 말한다. 실기에선 2차원 배열의 개념정도는 알아야 한다.
2차원 배열은 X축, Y축의 좌표축을 연상하면 쉽다. 혹은 바둑판을 비유로 들어도 좋은 예가 되겠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Private Sub Command1_Click()
  Dim Temp(1 to 4, 1 to 3) as Integer
  ........
End Sub
위의 소스는 Temp라는 2차원 배열을 선언한 예를 보이고 있다.
4 * 3 의 형태인데 4개의 행과 3개의 열을 뜻한다. 하지만 하나 알고 넘어가자.
실제로 2차원 배열은 메모리에 어떻게 위치될까? 메모리에선 단순히 일렬로 순서적으로 잡힌다.
1행이 끝나면 2행이, 행의 첨자를 추적해 건너뛰며 찾는 방식을 취한다. 마치 긴호스처럼..
 
2차원 배열을 연습해보는 간단한 예제를 소개하겠다.
1  12  123  1234  12345
텍스트 박스 컨트롤에 위의 내용을 한번 출력시켜 보길 바란다. 처음에 2차원 배열 배울 때 삼각형을 그린다던가, 숫자를 역삼각형으로 그리곤 했었다.  이런것도 어려웠는데 달팽이 그리라고 했을 땐 돌아버리는 줄 알았었다..
코드는 아래와 같다.
Private Sub Command1_Click()
  Dim temp(1 To 5, 1 To 5) As Integer
  Dim i As Integer, k As Integer
  For i = 1 To 5
     For k = 1 To i
       Text1.Text = Text1.Text + Str(k)
     Next k
       Text1.Text = Text1.Text + " "
  Next i
End Sub
 
연산자                                                ▲TOP
 
비주얼 베이직에서의 연산자는 크게 산술(대수)연산자와 논리연산자로 구분된다.  산술연산자는 가감승제와 같은, 대수적인 계산에 사용되는 것이며, 논리연산자는 각 인자들을 결합시켜서 결과적으로 참(True)인가, 아니면 거짓(False)인가를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비교(관계)연산자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두 피연산자의 값을 비교하는데 사용된다.
 
* 산술(대수)연산자
 산술연산자는 우리가 수학에서 배우는 연산자와 매우 흡사하며, 또 거의 비슷하게 작동한다.
[산술 연산자의 종류]
i) 실수 나눗셈
A = B / C
피제수 B는 제수 C에 의해 나누어지며 몫이 A에 저장된다. 이때 몫은 디폴트로 실수가 된다. 만약 A가 실수로 선언된 변수 혹은 가변형 변수라면 몫은 즉 A의 값은 X.XXXXX.... 와 같은 형태로 저장되지만 정수형 변수라면 어떻게 될까? 이때는 소수점 첫번째 자리에서 반올림되어 정수로 저장된다. '/' 연산자의 몫의 디폴트는 실수임을 생각해 보고 몫이 저장되는 변수를 정수형, 실수형, 가변형으로 놓고 테스트 해보길 바란다.
ii) 정수 나눗셈
A = B \ C
피제수 B가 제수 C에 의해 나누어지기 전에 B와 C는 먼저 정수로 각각 반올림된다. B가 3이라면 변화가 없을 것이며 3.5이면 4로 반올림되어 먼저 반올림 된 제수 C에 의해 나누어지며 몫은 정수값으로, 이때 반올림 값은 무시하고 버린 후 A에 몫이 저장된다. 역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보길 바란다.
iii) 나머지 나눗셈
나머지 나눗셈은 'mod' 라는 나머지 연산자에 의해 계산된다.
A = 19 Mod 6.7
A = 19 Mod 6.3
첫번째 A의 값은 5이며, 두번째 A의 값은 1이 된다. 왜냐면 Mod 연산자는 제수를 먼저 반올림을 한 후 (정수로 만든 후) 피제수를 나눈 나머지 값을 A에 저장하기 때문이다.
산술연산자는 단순해 보여도 쉽게 넘겨서는 안된다. 꼼꼼히 따져 사소한 계산의 실수라도 방지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다.
 
* 비교(관계)연산자
비교연산자는 if - then문이나, Do - Loop문과 같이, 조건을 요구하는 제어문에서 중요한 것이다.  If문은 조건식을 보고 이 조건식의 값이 참이 나오면 Then 이하를, 거짓이 나오면 Else 이하를 실행하게 된다.  이 경우에 조건식에 사용할 수 있는 연산자가 바로 비교연산자이다.
[비교 연산자의 종류]
관계 연산자에 대한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예)
Dim TTT as Integer
TTT = 4
'=' 이것은 배정 연산자라고 불리우는데 여기선 '같다 (Equal)'의 의미가 아니다. 보통 A = B 의 의미는 왼쪽에 있는 장소로 오른쪽의 Value가 저장됨을 뜻하는 것이다.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If TTT = 4 Then
........
End If
위 식의 '='의 의미는 위와 틀리다. 이때는 '같다 (Equal)'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 때의 '=' 은 '동등 비교 연산자'로서 A = B의 값이 같은지 비교하는 논리연산자에 속한다. '='가 어떤 문맥에서 사용되는가에 따라 그 역할이 결정됨을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같지 않으면'을 나타내는 연산자는 '<>' 가 있다.

* 논리 연산자
논리연산자는 두 수식을 논리적으로 결합하여, 그 결과를 True/False로 돌려주는 것이다.  또는, 각 피연산자가 True/False가 아닌, 숫자형으로 표현되는 경우에는 각 피연산자의 비트를 True/False로 본다.  이 경우에는 1이 True, 0을 False로 하여, 두 피연산자를 이진수로 환산한 비트를 각 자리마다 연산한 결과를 돌려준다.  이런 연산을 bitwise연산이라고 한다.

[논리 연산자의 종류]
i) 논리곱
B And C
B가 참이고 C가 참일때 전체가 참이 되는 경우
ii) 논리합
B Or C
B와 C 둘중 하나라도 참이면 전체가 참이 되는 경우
예)
if Temp >= 4 And Number < 3 Then
......
End If
위 If 문을 판단하기 위해 논리연산자 And 와 관계 연산자 >=, < 가 쓰였다. Temp가 4와 같거나 큰가? Number가 3보다 작은가? 두 가지 명제가 모두 참일때 이 If문은 만족을 하며 ..... 를 실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