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 경험담 ***

1998년에 필기를 쳤다.  그때는 개정전이였기 때문에 전산수학도 있었고, 자료구조도 있었다.

지금은 통신부분과 데이터베이스부분이 강화되었다.

문제은행식이라서 기출문제와 영진출판사, 정보문화사의 책만 보면 100% 합격이다.

너무 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이것은 "오직 자격증일 뿐"인 것을 염두해야 한다.

그 말은 꼭 만점을 받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과락 40점에 평균 60점만 되면 합격이다.

그러므로 시험칠때도 어려운 건 그냥 제끼고 아는 것부터 풀어야 한다.

아는 것을 다 풀고, 점수 계산을 해보자.  점수계산은 확실히 해야 한다. 애매모호한 것은 무조건 틀린 것으로 계산해야한다.

그러면 대충 점수가 나올 것이다.

만일 안정권이면 모르는 것은 그냥 대충 풀고, 안정권이 아니라면 모르는 것도 신중히 생각해 봐야겠지...

하지만 문제는 그다지 어렵진 않다.

한달정도 잡아서 공부하면 될 거고,  비전공계통의 학생은 음.... 용어부분이나 전자계산기구조 부분은 좀 물어서 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잘 찾아보면 실시간으로 모의고사치는 곳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서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고... 아무튼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한다.

필기는 원샷을 목표로 해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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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당황스런 일이지만 개정전에 필기를 치고 계정후에 실기를 쳤다.

그래서 필기후 2년간 칠 수 있다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된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도 몰랐고, 어떤 것이 나올지도 전혀 몰랐다.

게다가 나는 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독학으로 공부해야 했다.

그래서 시험을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느날엔가 친구의 친구가 기사학원에 다닌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잘 꼬셔서 일주일간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첫날에 전화를 받았을 때는 거의 포기했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까

역시 학원은 다닐 필요는 없고, 학원다니는 애꼬셔서 한 일주일간 배우면 직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시험장에 갔다.

약간은 떨렸다.

나는 00 직업전문학교에서 쳤는데 그 직업전문학교학생이 대부분이었다.

등번호라며 커다란 번호표를 준다.

그것을 옷에 걸고, 자리배정을 해주면 거기 앉아서 시험지를 받았다.

디스켓도 받고 디스켓에 이름도 쓰고 아무튼 준비전의 사항은 시험시간에 포함되지 않고, 감독관이 하도 꼼꼼하게 말해주기 때문에

뭐 시험전부터 신경쓸 것은 없다.

그리고 컴퓨터를 체크해본다.

그런데 내가 앉은자리는 마우스가 잘 움직이지도 않고, 너무 느리고 해서 바꿔달라고 하니까 그 감독관이 하는말

-->>> 다 그런데요.

그런말을 듣고 나니까 이상하게 더 긴장되고 마우스는 더 안 움직이고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뭐 어쩌랴..

시험을 치는데 일주일 배우고 치러 간 것이었기 때문에 그냥 풀 수 있을 정도였고

비베는 그때 처음한 것이었기 때문에 진짜 기초실력뿐이었다.

그래서 몰라서 두리번거리는데 앗! 저쪽에서 감독관이 시험보는애를 가르쳐주는 것이다.

너무 화가 나서 씩씩거리다가 결국 문제는 다풀었지만 답이 틀리게 나왔다.

그리고 시간이 다 되서야 제출을 하는데 그 감독관 왈

-->>> 답이랑 틀리면 실격입니다.

라면서 다른데 쳐박아 두었다.

막 화도나고 눈물도 나고, 고발할까도 싶었다. T.T

이런 비리가........!!!!!!!

아무튼 첫번째 시험에서는 이렇게 낙방을 하고, 두번째 시험을 준비했다.

두번째 시험에서는 또다시 친구의 친구에게 부탁할수는 없었다.

첫번째 시험에서 떨어지고 연락도 안했기 때문에, 다시 부탁하면 뻔뻔스러운 것 같아서 그냥 전에 잠깐 배운걸 응용해서

거의 한달간 공부했다.

기사1급 실기 기출문제까지도 풀 수 있었다.

그리고 그때는 모전문대학에서 쳤는데

어딘지 몰라서 아침부터 해맸고(시험을 아침 일찍 치니까) 배탈까지 나서 시험치기 5분전까지 화장실을 하도 들락거려서

시험을 재대로 칠까도 두려웠다.

그런데 긴장을 해서 그런지 시험때는 배가 아프지도 않았고 문제도 쉬웠다.

필기는 유형이 A,B로 둘중에 하나이지만 실기는 장기간동안 어떤 것이 걸릴지 모른다.

하지만 내 경험에 의하면 일찍 원서를 내서 일찍 치면 문제는 쉽다.

날짜가 뒤로 가면 갈수록 문제는 어렵다.

아무튼 이번에도 떨어질수야 없지..

거의 한시간도 안되서 문제를 다 풀고 디스켓에 저장을 한다음 앞으로 나가서 출력을 한다.

그러면 거기 보조감독관이 알아서 다~~~ 해준다.

역시 전문학교와 전문대학은 차이가 나더라.....헐헐헐...

앗..혹시 이걸 전문학교 학생이 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변명은 없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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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험 준비중이다.

나름대로 영진에서 나온 엄청 두꺼운 특별대비책을 구입해서 두달을 잡아서 공부하고 있다.

다 잊어 버렸고, 여러 가지 일이 많이 겹쳐서 두달씩이나 봐도 될까 의문이다.

암튼 2000년 3월 12일에 기사치는 여러분!!!!

공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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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필기도 안쳤기 때문에.....